https://www.etnews.com/20250131000115
최근에 경제 관련 뉴스를 보다가 이제 한국도 애프터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생긴다고 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넥스트트레이드의 도입이 주식 거래시간은 하루 12시간으로 확대하고, 수수료를 낮춰 투자자의 거래비용을 감소시킬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의 효율성도 증대되고, 새로운 투자 기회가 생기지 않을 까합니다.
1. 넥스트레이드 주식 거래 시간 변경
넥스트레이드 도입으로 주식 거래 시간이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 프리마켓 (Pre-market): 오전 8시~8시 50분 (넥스트레이드 전용)
- 정규시장 (Main market): 오전 9시~오후 3시 20분 (한국거래소(KRX) 및 넥스트레이드)
- 애프터마켓 (After-market): 오후 3시 30분~8시 (넥스트레이드 전용)
- 한국거래소(KRX):
- 시가 단일가매매: 오전 8시 30분~9시 (넥스트레이드 거래 중단)
- 종가 단일가매매: 오후 3시 20분~3시 30분 (넥스트레이드 거래 중단)
- 시간 외 단일가: 오후 4시~6시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외)
결론: 넥스트레이드 도입으로 하루 주식 거래 시간은 12시간으로 확장됩니다.
2. 넥스트레이드 도입 배경
- 국내 증권 시장의 변화: 70년간 한국거래소(KRX)의 독점적 거래 환경에서 벗어나, 복수 거래소 경쟁을 도입하여 시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
- 2013년 대체거래소 제도 도입 이후 12년 만에 넥스트레이드가 최초로 본인가를 획득하며 출범.
- 수수료 절감: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KRX)보다 20~40% 낮은 수수료로 거래 비용 절감.
3. 넥스트레이드 도입 의미
- 투자자 편의성:
- 거래 시간이 12시간으로 늘어나 투자 기회 확대.
- 수수료 인하로 비용 절감.
- 다양한 호가 방식 도입으로 전략의 유연성 증가.
- 경쟁 활성화: 복수 거래소 체제로 거래소 간 경쟁 촉진, 수수료 경쟁이 투자자에게 유리한 환경 제공.
- 시장 효율성:
- 다양한 호가 방식과 거래 시간 확대가 시장 유동성 증가에 기여.
- 최선집행의무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거래 조건 제공.
- 새로운 투자 기회: 애프터마켓에서 ±30% 변동폭 내에서 거래 가능, 더 적극적인 투자 전략 활용 가능.
4. 넥스트레이드 도입 시 유의점
- 거래 방식 차이: 넥스트레이드에서는 일반 시장가 주문 불가. IOC(Immediate Or Cancel) 또는 FOK(Fill Or Cancel) 방식만 가능.
-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유리한 거래소를 선택해야 하므로 SOR 도입 시기를 확인해야 함.
- 거래 종목 제한: 모든 종목을 거래할 수 없으며, 유동성이 높은 종목만 거래 가능. 관리종목, 상장폐지 예정 종목은 거래 불가.
- 공매도 제한: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는 공매도가 불가, 정규시간에만 가능.
- 시세 조종 방지: 단일가매매 시간에는 넥스트레이드 거래가 중단됩니다.
- 변동성 완화 장치(VI): 종목별로 VI 발동 기준이 다르므로, 코스피 200, 코스피, 코스닥 종목별 기준을 확인해야 함.
5. 결론
넥스트레이드(NXT) 도입은 주식 거래 시간 확대와 수수료 절감 등 많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투자자들은 넥스트레이드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전략에 맞는 거래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새로운 거래 방식과 시스템을 숙지하고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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