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셔널 지오그래픽 키즈탐험대 후기 (9/28) - 한택식물원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스토리에 올린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않고 오히려 조금은 더울 정도로 

 

해가 비치는 날씨였는데요 

 

그래도 아이와 함께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참여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예비 1번 문자~

 

당첨이 된거나 아예 달락 할줄 알았는데

 

떡하니 예비 1번으로 문자가 왔더라고요~ㅋㅋㅋㅋ

 

대학교 입학도 아니고 예비 1번이라니 오랫만에 재미있었습니다.

 

그래도 예비 1번이니 앞에 취소하시는 분들이 한팀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약간의 기대(?)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약 1주일 간의 시간이 지난뒤 한택식물원에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위의 문자를 받고는 조금 안심하고 9/28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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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한택식물원 이었는데요

 

 

 

아이에게 한택식물원이라고하니 학교에서 들어본적이 있다고 하네요..

 

 

 

깜짝 놀래켜줄 생각으로 신청하고 진행했던 내용인데 안다고 하니 조금은 기운이 빠졌습니다.ㅋㅋㅋ

 

아무튼 집에서 8시쯤 출발해서 한택식물원에 도착했습니다.

 

같은 용인단지인데도 생각보다 멀더라고요..

 

용인이 크다라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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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을 하니 입구에서 안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간단하게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조끼와 지도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제 출발~!

 

별도의 인솔선생님은 계시지 않고 아이와 부모님이 지도를 보고 

 

식물원 내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하는 방식이더라고요

 

저는 각 위치별로 선생님이 계서서 설명과 게임들을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습니다.

 

 

총 9개의 지정된 위치에서 미션을 행하고 스티커를 붙이면 되더라고요

 

 

나누어진 지도에 정답을 작성하는 부분도 있고요

 

위치에 지정된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아이는 지도를 보지않고 사람을 따라서만 가길래 조금은 거리를 두어 진행했습니다.

 

지도를 잘 보는 것도 필요한데 사람을 따라다니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요~~^^

 

 

집중에서 지도를 따라 위치를 찾으면 위와 같은 깃발이 있고 그아래에 은색 가방이 있는데

 

여기에 스티커가 있습니다.

 

 

 

미션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아이와 천천히 

 

식물도 관찰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산책을 했더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오랫만에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약 한시간 반쯤 지도를 따라 다니다 보니 미션을 완성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는 선인장이 신기하고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던데~

 

제가 감정이 메마른건지 덥기만 하더라고요~

 

아무튼 탐험을 다 마치고 나면 안내데스크로 다시 돌아와

 

설문지를 작성하고 나면 기념품을 주시고 단체 사진을 찍습니다. 

 

 

기념품에 가방이 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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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날이 좋은 가을날에 아이과 함께 대화도 하고 미션도 하는 좋은 행사였습니다.

- 저는 미션보다 아이와 함께 많은 대화를 한게 너무 좋았습니다.

- 다른 분들께서도 다음에 꼭 한번 참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