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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TR ETF 금지: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시장 전망

by 두번째인생31 2025. 1. 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47829?sid=101

[세법 시행령] 해외 TR ETF 매력 사라진다… 매년 배당소득세 내야

해외 TR ETF 투자자, 매년 배당소득세 내야 국채 5년물에는 과세특례 적용 조각투자, 배당소득세 부과 분배금을 나눠주지 않고 펀드 안에서 재투자하는 해외 토탈리턴(TR) 상장지수펀드(ETF)가 사실

n.news.naver.com

 
 ETF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고 투자를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아는데
갑자기 없는 뉴스가 나오네요 
 
ETF 신봉하는 사람으로 다양한 ETF를 갖고 있는데요 그중  TR (total return)에 관한 내용입니다.
적립식과 복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참 안타까운데요..
 
세금과 환율방어 때문이라고 하긴 하지만 강제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2025년 7월 1일부터 해외주식형 TR ETF가 금지됩니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이자·배당 수익에 대한 과세를 미루고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ETF 상품을 국내주식형에만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펀드들은 모두 이익 분배를 강제하는데 TR ETF만 예외를 인정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이라는 입장입니다.

주요 시사점

  • 6조 원 규모의 해외주식형 TR ETF 시장 소멸: 2017년 국내 증시에 처음 상장된 TR ETF는 14조 3500억 원까지 성장했으며, 이 중 해외주식형 TR ETF의 규모는 약 6조 원에 달합니다. 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해당 시장은 사실상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 투자자 혼란 및 투자 전략 수정 불가피: TR ETF의 장점인 복리 효과와 과세 이연 혜택이 사라짐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존 투자 전략을 수정해야 합니다. 7월 1일 이후에는 ETF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을 펀드에 남겨둘 수 없고, 1년에 한 번은 배당을 분배금 형태로 투자자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 국내주식형 TR ETF는 유지: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TR ETF는 배당을 펀드 내에 남겨둘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했습니다.
  • 운용사의 운용 방식 변경: 자산운용사들은 시행령에 맞춰 운용 방식 변경을 논의하고 있으며, 세금을 뗀 나머지 배당을 재투자하거나 월배당 상품과 차별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향 및 전망

  • 투자자 수익률 감소 우려: 과세 이연 혜택이 사라지면서 투자자들의 최종 수익률 감소가 예상됩니다.
  • 해외주식 직접투자 증가 가능성: TR ETF의 매력이 감소하면서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직접투자로 몰릴 수 있습니다.
  • 새로운 ETF 상품 출시 가능성: 운용사들이 새로운 투자 전략을 반영한 ETF 상품을 출시할 수 있습니다.

주요 해외주식형 TR ETF 및 규모

ETF 명칭운용사규모 (억 원)

KODEX 미국S&P500 TR삼성자산운용35,339
KODEX 미국나스닥100TR삼성자산운용17,479
TIGER 미국S&P500TR(H)미래에셋자산운용3,517
TIGER 미국나스닥100TR(H)미래에셋자산운용2,263
SOL 미국배당다우존스TR신한자산운용354

 

개인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투자 가이드 및 TR ETF 대안

1.  TR ETF를 대체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TR ETF를 대체할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PR (Price Return) ETF: 배당금을 재투자하지 않고 현금으로 지급하는 ETF입니다. TR ETF와 달리 배당금에 대한 세금을 매년 납부해야 합니다.
  • 해외 주식형 펀드: 해외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로, 펀드 매니저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투자할 수 있습니다.
  • 해외 리츠: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해외 채권: 해외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2. 해외주식형 ETF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외주식형 ETF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현재 보유한 ETF 유지: 만약 해당 ETF의 투자 목표와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면, 계속해서 보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다른 ETF로 변경: 더 적합한 투자 목표를 가진 다른 ETF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일부 매도 및 다른 자산으로 분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일부를 매도하고 다른 자산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직접 투자 전환: 해당 ETF에 편입된 종목들을 직접 매수하여 개별 종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